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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 (무협)봉신 完텍본 다운
    카테고리 없음 2021. 7. 5. 14:36
    (무협)봉신 完텍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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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협)봉신 完텍본 



    소년 아공은 어느 날 불쑥 나타난 무림인들의 강요에 의해 곤륜산맥의 은자곡으로 그들을 안내한다.


    살아서 나온 이가 없다는 금역 중의 금역, 그러나 그곳엔 존재할 리 없는 객잔이 있었다.


    아공은 그곳 산해객잔의 점소이가 되어 새 삶을 시작한다.


    괴팍한 숙수부터 점잖은 학사, 


    그리고 객잔의 주인인 수수께끼의 노인, 


    홍균까지. 


    평범하지 않은 인물들이 모여 있는 불가사의한 객잔에서 아공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서(序)


    그곳은 이 세상이면서 또한 이세상(異世上)과 같았다.


    결코 있지 않을 법한 장소에 있는 허름한 객잔.


    아직 해가 뜨지 않아 안개가 내려앉은 산해객잔(山海客棧)에 아침 일찍 손님이 찾아왔다.


    흔치 않은 장소에 흔치 않은 손님이다.


    딸랑 딸랑.


    “아공, 오늘은 술과 음식을 넉넉히 챙겨 가야겠다.”


    입구의 방울 소리와 함께 등장한 손님.


    뾰족한 귀에 푸른 눈동자를 지닌 서역인으로 보이는 사내였다.


    불혹에 가까운 나이로 보이는 사내의 목소리에 젊은 청년 하나가 부스스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에는 빨리 찾아오셨네요?”


    꼭두새벽부터 찾아온 손님이지만 아공이라는 청년은 대수롭지 않은 듯 사내의 주문대로 음식과 술을 챙겨 나왔다.


    사내는 아공이 사라진 사이에 객잔 주변을 살펴보고 온 모양이었다.


    “노조(老祖)가 모습을 보이지 않는군.”


    푸근한 미소를 보이는 사내의 물음에 아공은 머리를 긁적였다.


    “잠깐 외출하셨어요.”


    소소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 평소에도 서로 안면이 있었던 모양이다.


    아공이 대충 묶은 보자기를 사내에게 건네었지만 사내는 아공이 내민 음식과 술보다는 다른 것에 관심이 많아 보였다.


    “열흘 전에도 뵙지 못한 것 같은데 그때도 잠시 외출하지 않으셨나?”


    “볼일이 길어지신 모양이죠.”


    아공은 대수롭지 않다는 듯 대답했다.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이었지만 그들의 대화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었다.



    중증중
    재미있게 보겠습니다^^
    에피피
    좋아요! GOOD~
    비행기44
    봉신과 더불어 주말을 즐겁게 ~~~~~~~
    kiss사신
    기대됩니다:)
    복언니
    받아갑니다~! 재미있게 보겠습니다~@@*
    이녕이여
    좋아하는 무협 소설 바로 받아갑니다~ 잘볼게요~ 감사합니다~
    영자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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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읽고 재미있을 것 같아 받아갑니다. 좋은 책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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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ds한별
    기대됩니다~~ㅆ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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